농협구례교육원 기영윤 교수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런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에 따르면 기 교수는 4일 지난해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선정한 ‘올해의 교수 1위’에 선정됐으며, 농협의 정의, 운영원리, 지향점 등의 교육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기 교수는 농협 교수요원 책자 기획·발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달의 자랑스런 농협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인 기영윤 교수는 “평소 맡은바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더욱 정진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농협의 존재이유와 농업, 농촌의 가치가 농협 임직원과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공유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를 위해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소통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자랑스런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 범 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실천과 사업추진 우수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개인 최고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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