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와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배병채 의원(사진·전남도의회 예산특별위원)은 지난 2012년 7월과 2013년 7월 2년 연속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 예산결산 위원에 선정 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배 의원은 2013년 전라남도 예산 5조 6247억원과 교육청 예산 3조 1828억원을 심의 의결했으며, 2014년 예산을 심의 중이다.
그는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기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배 의원은 노인인구가 증가되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실정을 감안해 복지예산과 농·수·축·임업에 대해 역점을 주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배 의원은 그동안 농촌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의 바탕위에 행정 경험을 쌓아 왔으며,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부끄럽지 않은 인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곡성군 삼기면 출신인 배 의원은 현재 곡성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남은 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촌출신인 그는 농촌실정과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질의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중등 교사와 교감, 교장 그리고 장성군, 구례군 교육장을 역임 했다.
배 의원은 20일 “권위의식을 탈피하고 지역발전에 더욱더 매진,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농촌에 희망을 주고 웃음 가득한 농촌을 만들겠다”며 “지역민이 원한다면 2014년 지방자치단체장에 출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