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는 1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민선5기 3년 성과와 4년차 군정 방향 설명회를 열고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형식 담양군수가 1일 민선5기 3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4년차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 군수는 또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민들이 군정에 참여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군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뉴-담양 비전위원회」를 구성해 군정의 계획단계부터 평가까지 참여시킴으로써 군민들의 군정 참여기회 확대와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해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선 5기 들어 가장 값진 성과로는 2015년에 개최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 유치와 ‘소득 3만불의 선진국형 지역경제 기반’을 탄탄히 다져줄 대규모 투자유치 라고 평가하면서,
친환경쌀 인증취소라는 아픔도 있었지만 민선3기 때 시작 결실을 맺고 있는 딸기 신품종 개발과 전남 친환경쌀 연속 3년 10대 브랜드 진입 등 농정분야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예산확보와 담양 공교육에 대한 지원성과는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앞으로 민선 5기 3년 동안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남은 1년 동안 ‘지역경제 기반확충’과 ‘일자리 창출’ ‘보편적 복지확대’를 군정 목표로 삼아 「뉴-담양플랜」을 더욱 가시화해 군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행정업무에 전념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보다는 투자 유치한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예다음 레포츠 조성사업 등 대규모 관광레저 사업들을 조기에 가시화시키고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길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킴으로써 7백만 관광도시 건설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