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치어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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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치어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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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천만원 투입, 권역별 맞춤형 수산종묘(어린고기) 집중 방류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권역별 해역 특성에 적합하고 어업인이 실질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산종묘(어린고기)를 해역별로 집중 방류한다.


수산종묘 방류-

수산종묘 방류 모습-고흥군은 권역별 해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묘(어린고기)를 집중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19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에는 2억7천만원을 투입 감성돔, 대하, 꽃게 등 5종 530만미를 지역 주민의 참여로 득량만을 비롯한 3개 해역에 방류했으며 올해는 3억3,400만원을 투입 감성돔 등 4종 870만미를 방류한다.

1차로 1억6천만원을 투입, 지난 10일 점농어 6만7천미를 시작으로 13일까지 넙치 13만8천미, 대하 450만미, 감성돔 13만6천미를 여자만과 득량만 일원에 방류했다.

고흥군 해양수산과 박승현 수산지도담당은 "연차적으로 7월초까지 1억8천만원을 투입 넙치, 대하, 감성돔 6백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라며 "어획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어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종묘 방류 모습

수산종묘 방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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