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벌교간 뱀골재도로, 11일 전면개통
상태바
고흥-벌교간 뱀골재도로, 11일 전면개통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3.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장 940m 폭 9.5m 2차선…교통 편익·접근성 크게 향상

고흥군과 보성군 벌교읍을 잇는 뱀골재 도로가 11일 전면 개통됐다.


고흥-벌교를 잇는 뱀골재 개통식

고흥-벌교를 잇는 뱀골재 도로 개통식


고흥군(군수 박병종)에 따르면 그동안 고흥-벌교읍을 경유하는 뱀골재 도로는 노폭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심한 굴곡과 급경사로 상시 교통체증 등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2011년 고흥군과 보성군은 상생발전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공동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뱀골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2011년 6월 착공해 43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장 940m 폭 9.5m의 2차선 도로를 11일 전면 개통하게 됐다.

고흥군의 오랜 숙원인 이 도로개통으로 고흥에서 벌교 순천방향 차량과 고흥나들목(IC)을 이용하는 보성 벌교읍 이용객들의 교통 편익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