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맞춤형복지팀, 노인복지시책 안내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나주시 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용, 진춘국)와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팀은 지난 달 28일 명수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3개소를 순회하며, 노인복지 시책과 경로당 지원 및 운영 지침사항 등을 안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동사2리 명수경로당 김 모 어르신(남, 71세)은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준덕분에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하고 유익한 복지시책을 알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송영용 남평읍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통해 노년에 윤택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평읍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을 비롯해 어르신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인 동극공연, 깨끗한 집 만들기 사업 등의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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