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사랑의 기부 행렬 줄이어
상태바
신안군 사랑의 기부 행렬 줄이어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5.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에 지역 업체 나눔 실천 앞장서
신안군 사랑의 기부 행렬 줄이어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9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룡토건 3백만원, 명성종합상사 쌀 1,004킬로그램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지도읍에 소재한 명성종합상사는 건축자재 판매 및 주택 수리 등을 하는 전문 업체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천장을 기탁했고 2021년에는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4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자은면에 위치한 해룡토건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는 건설 업체로서 겨울철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강승원 대표는 “작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한다”고 했으며 박경우 대표는 “이번 사랑의 쌀 1,004킬로그램을 기탁하면서 기부한 쌀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과 물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