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9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2018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금년 추진했던 축제성과를 되돌아보고 축제의 개선사항과 2019년도 축제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와 읍·면 축제인 영광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 곡우사리영광굴비축제 추진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고 추진위원 및 축제관계자와 함께 축제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돼 내년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회의를 주재한 강영구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 참여도가 좌우하는 만큼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한 군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군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