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정 분야별 현장 간담회 첫걸음

송귀근 군수는 이날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로 귀농·귀촌인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대화는 귀농·귀촌인과 상담에서부터 정착 초기, 또 정착 후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직접 듣고 ‘앞으로 이주해 올 도시민들에게 어떠한 지원책으로 도움을 줄 것인가?’에 대화의 초점을 맞췄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 지역 주민과의 관계 개선, 귀농인의 다양한 재능·기술 등을 활용한 봉사 기회 마련, 귀촌 예술인의 작품 전시 공간 확보 및 지원, 소규모 농가 로컬푸드 판매장 유통 등이 언급되는 등, 총 26건의 의견이 수렴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귀농인은 “경청만 하는 자리가 아닌 참석자 모두가 발언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낀다.” 고 말했다.
군에서는 해당 의견에 대한 세부 내용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11월 중 그 결과를 참석자에게 직접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흥군에서는 군정 분야별 현장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앞으로 군민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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