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두렁 소각행위 전면 금지, 행위자 집중단속추진

고흥군은 수확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과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 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12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소각행위 골든타임에 집중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인접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 법에 따라 강경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암산 등 관내 10개 산 8,198ha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봉두산 등산로 등 3개 노선 13km에 대하여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유사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52명과 산불진화차량 18대를 각 읍면에 분산 배치하였으며,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를 고정 배치하여 10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태세를 완비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은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 부산물 소각 등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주민들의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