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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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26일 개막
  • 최영태 기자
  • 승인 2025.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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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생생한 증언을 사진이 말해주고 있다

- KIA 타이거즈의 우승, 12·3 비상 계엄 탄핵 촉구 집회

-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안타까운 모습 생생히 전달해줘

- ‘제20회 박경완 기자상’ 에 뉴시스 이영주 기자 선정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이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고광완 행정부시장,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등 참석자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이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고광완 행정부시장,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등 참석자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기자 = 광주·전남사진기자회(회장 김진수)는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갤러리에서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이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반도네오니스트 김국주의 축하 공연이 펼쳐 졌으며, 고광완 행정부시장,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 광주지역 5개 구청장,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이사, 광주전남 기자협회장 등 언론계 종사자 1백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전남 지역에서 취재한 주요 사건·사고, 미담을 담은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다.

KIA 타이거즈의 감격적인 우승 순간을 비롯해 12·3 비상 계엄 이후 연이은 탄핵 촉구 집회,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안타까운 모습 등 다양한 이슈들이 사진기자 앵글을 통해 생생히 되살아나 전시 되고 있다.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제20회 박경완 기자상’ 에 선정된 뉴시스 이영주(가운데) 기자가 신종천 전,전남일보사진부장(좌측)으로부터 상패를 받은후 김진수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최영태 기자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제20회 박경완 기자상’ 에 선정된 뉴시스 이영주(가운데) 기자가 신종천 전,전남일보사진부장(좌측)으로부터 상패를 받은후 김진수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최영태 기자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제20회 박경완 기자상’ 에 선정된 뉴시스 이영주 기자가 자신이 촬영한 사진(왼쪽)앞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제20회 박경완 기자상’ 에 선정된 뉴시스 이영주 기자가 자신이 촬영한 사진(왼쪽)앞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이날 ‘제20회 박경완 기자상’ 에는 ‘제주항공 참사 무안국제공항 주변 철새떼’를 취재한 뉴시스 이영주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완 기자상은 1993년 아시아나 보잉 737 항공기 추락 사고를 취재한 뒤 귀사하던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고(故) 박경완 사진기자의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일간지 및 뉴스통신사 등 11개 언론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이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순회 전시로 이어진다. 전시 작품들은 개막 당일 광주전남사진기자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26일 개막된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광주전남사진기자회 김진수 회장은 사진기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시대의 생생한 증언을 사진이 말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26일 개막된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광주전남사진기자회 김진수 회장은 사진기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시대의 생생한 증언을 사진이 말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김진수 회장이 참석자들에게사진을 설명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김진수 회장이 참석자 들에게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개막식을 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26일 오전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전에서 개막식을 하고 있다./최영태 기자

광주전남사진기자회 김진수 회장은 현장에서 뛰는 사진기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시대의 생생한 증언을 사진이 말해주고 있다면서 “보도사진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그들이 지나온 길의 ‘흔적’”이라며 “전시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역사적 순간과 감동을 시민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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