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응급의료기관 및 의약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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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응급의료기관 및 의약단체 간담회 개최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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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응급의료 대응 강화
목포시, 응급의료기관 및 의약단체 간담회 개최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3일 응급의료기관과 의약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관내 5개 응급의료기관장과 목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임원진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각 의료기관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욱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에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의료기관과 목포시 의약단체에 인력지원 등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에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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