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섬 수국축제 연계 전시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20일 개막
상태바
2024 섬 수국축제 연계 전시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20일 개막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4.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국의 다채로움을 표현한 잔잔한 아름다움을 전해
2024 섬 수국축제 연계 전시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20일 개막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0일 도초면 수국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예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섬 수국축제 연계 전시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개막식을 진행했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섬 수국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예술로 수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안해경 작가는 수국 꽃잎의 다채로운 색채를 원숙한 붓질로 그린 작품을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어느 곳을 가던 문화 예술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50여 종의 수국 백만 그루가 핀 아름다운 수국정원에서 예술의 감동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해경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인전 및 다수의 미술박람회,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