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도시 신안군, 행정의 획기적 혁신으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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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도시 신안군, 행정의 획기적 혁신으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 휩쓸다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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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분야’ 전국 군 단위 유일 수상,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신안군청사전경(사진=신안군)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에서 세외수입 분야에서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우수함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대회로 지방 세원과 재정 효율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33개 지자체 중 ‘1004섬의 푸른 기적 기증 수목으로 만든 1섬 1정원’을 주제로 공원과 관광지를 조성,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에 효과를 거두고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도 우뚝 선 사례를 선보여 세입 증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색채마케팅을 통한 관광산업 개발로 세외수입 증대’로 장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2022년 세외수입 운영평가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세외수입 분야의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신안군의 뛰어난 재정 역량과 성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꾸준한 노력과 혁신적인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인정임을 의미한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지방 재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들에 좋은 영감을 주는 모습을 기대하며 신안군의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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