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연령대와 성별, 학력에 상관없이 다양한 세대들이 도전할 수 있어.
참가자들 ‘당당하고 용기 있는 도전’하여 ‘멋있고 당당한 UN평화모델’로 활동할 기회 부여.
입상자는 2023년 연말 서울 행사에서 본선 치른다.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지난 6일 오후 국제모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로젠엔터프라이즈가 주관하는 유엔(UN)평화홍보사절단 및 친선홍보대사로 활약할 ‘한류스타 발굴’을 위한 제8회 2023UN평화모델광주선발대회가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양향자 국회의원, 정창수 남구의회의원, 임미란 광주시의회의원, 광주교대 2대총장 이정재, 모델 겸 가수 김종훈씨 등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문재홍, 여신씨가 MC로 진행하여 성대히 행사를 마쳤다.
이번 선발대회는 일반부, 남자부, 미시즈부, 시니어부 4개 분야로 나뉘며, 남녀 동일하게 진행됬다.
행사에는 모델 겸 가수 김종훈 국제모델총연합회 회장, 가수, 유명탈렌트 외 귀빈과 관계자분들과 남녀노소 연령대와 성별, 학력에 상관없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다양한 세대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인과 키즈가 함께 펼치는 갈라쇼도 선보여 패션과 뷰티에 관심 있는분들의 관심도 흠뻑 자아냈다.
예선에서는 한복의 아름다움, 재치있는 스피치, 모델워킹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의 미를 추구한다”는 주제로 선발하게 되어 1부 식전 축하행사, 2부는 본행사로 각계 민,정,관계자 분들의 성원속에 출전자는 한복을 입고 심사를 받으며 표정과 워킹, 건강한 자세, 당당함 등 채점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내적 이미지와 외적 모습도 함께 심사했다.
광주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은 각각 서울, 부산, 울산, 양평, 안양, 보령, 영덕, 대구,청주에서 예선전에 입상하신 참가자들과 함께 올해 2023년 연말에 서울 행사에서 본선을 치른다. 수상자는 국내외 연예계와 모델, 가수, 배우, 브랜드 행사 패션쇼 및 CF 광고모델, 지면모델, 방송 등 UN평화친선홍보사절단,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 밖에 국내 연예계와 모델, 가수, 배우, 브랜드 행사 패션쇼 및 CF 광고모델, 지면모델, 방송 및 에이전시 홍보에도 캐스팅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게 주최 측 설명이다.
모델선발 심사는 (사)원코리아문화예술인총연합회 총재 정일영 대회장과 미즈웨딩디자인학원 대표 신승희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주)오피셀 대표 오방용, 광주발전포럼 안남열 회장, 최중환 교수 등 10여분이 심사를 맡았다.
미시즈부문 이소연(현 시니어모델)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했으며, 금상에는 일반부 부문 김예지, 남자부는 신광섭, 미시즈부문는 정연희,이국선 시니어부문에는 김춘순,김은단,김옥희 외 다수가 수상의 영예를 않았으며,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모델들은 UN평화사절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국제모델총연합회 부회장 김대식 대회조직위원장은 세계평화기원을 바라는 이번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특히 "시니어 세대들의 행보가 최근 눈에 띄고 늘어나 패스트시니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말하고, "사회적응력과 활동은 젊은 세대들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세련된 스타일도 갖추고 당당하고 적극적인 자신을 표현하는 시니어들이 늘어 나면서 패션과 뷰티 등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관련 비즈니스산업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은 “나 자신도 50년의 모델생활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모델활동’에 큰 삶의 원동력을 얻고 살았다”며 참가자들에게 ‘당당하고 용기 있는 도전’하여 ‘멋있고 당당한 UN평화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만들어볼 것을 주문했다.
작년 제7회를 이어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던 이번 UN평화모델광주대회는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 패션과 뷰티산업발전에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