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 먹거리를 위해 지난 12일 축제참여 식품접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불갑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영광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상사화축제에 관광객이 불갑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관련해 영광군 위생팀은 식품접객업자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영업자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복장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협조 가격표 게시 및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일 2회 이상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진행을 위한 축제참여 식품접객업소의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식중독예방홍보버스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친절하고 위생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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