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5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호남기자협회(회장 오명하)와 첫 상견례를 갖고,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명하 호남기자협회장은 이제 2022년 임인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김 부시장과의 간담회 가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호남기자협회 회원사들의 요청에 의해 이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진즉에 이러한 자리가 마련됐어야 했으나 이제야 만나게 됐다고 말문을 연 뒤, 최근 고물가·고환율(원화가치 하락)·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에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광주는 정규직으로 월급 받는 노동력이 타 지역에 비해 적은 편이고, 자영업자가 많은 관계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해가고 있다는 상황을 설명하며 광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민선 8기가 본격 닻을 올리면서 몇 가지 현안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가 처음으로 함평군에서 개최되어 희망적이며,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의 경우 9000억 원 상당의 국비 요청 사업을 두고 정부와 여당이 난색을 드러내고 있어 순항에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건 국책사업 중 하나이고, 강기정 광주시장의 의지가 강한만큼 꼭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명하 회장은 광주 군 공항 이전은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담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호남기자협회도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광주시의 많은 역점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도움이 되도록 호남기자협회가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