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로고(사진=광주광역시체육회 제공)

[투데이광주=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시체육회는 3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개최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논의했다.지원협의회는 시체육회 김창준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김응식, 윤이중, 전학철 부회장과 김성규 사무처장, 조만호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김성남 광주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장, 고응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지원부장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향후 수영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수영대회 지원협의회는 윤장현 체육회장의 지시에 따라 구성됐고 앞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대회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수영과 관련된 대회나 축제를 개최하는 등 대시민 붐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