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민원 많은 순 열매 털기...화정로, 상무대로, 죽봉대로 순
은행 열매 줍는 행위, 교통사고 위험 도서려...
"은행나무 가로수 순기능 살리고, 시민 불편 최소화할 것"
은행 열매 줍는 행위, 교통사고 위험 도서려...
"은행나무 가로수 순기능 살리고, 시민 불편 최소화할 것"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원녹지과는 잦은 태풍과 매년 가을이면 찾아오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은행나무 열매털기'실시한다.
은행 열매 털기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광주 화정로, 상무대로, 죽봉대로 등 악취 민원이 많이 제기된 순으로 실시된다.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은행나무는 녹음을 제공하고 가을에 노랗게 물든 잎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어 대표적인 가로수 식재 수종 중 하나로 자리했다. 하지만 가을철 인도와 도로변에 떨어지는 은행 열매 특유의 악취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주범이기도 하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관내 에서는 가장먼저 은행털기가 시작 됐다며 “은행나무 가로수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나 차도 바닥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를 줍는 행위는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지자체가 관리하는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 채취할 경우 가로수 훼손으로 훼손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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