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1일 전남 강진군 제1 체육관에서 열린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단독 출마한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이 신임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에는 김승남 전 전남도당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김원이·주철현·소병철·서동용·이개호·윤재갑 국회의원, 서동욱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도당 대의원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신임 전남도당위원장에 뽑힌 신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전남 도민과 당원 여러분에게 믿음을 주는 유능한 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여성 지도자 양성 등 인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신임 전남도당위원장은 나주 출신 국회의원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정책공약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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