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적극적 참여가 민주당을 살리고 함평군 발전에 큰 힘 될것”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손불면과 신광면, 엄다면에 이어 함평읍 광주은행 사거리에서 릴레이 유세를 갖고 선거운동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과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 유세가 되었다”면서 “그동안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유세가 있을 때마다 찾아와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덕택에 신명나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 이상익 군수로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선택해주신다면 선거기간 따뜻하게 손잡아 주셨던 어머님 아버님의 바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후보는 “길에서 만나 열렬히 환호해주었던 학생들의 기대에도 반드시 부응하겠다”면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함평을 당부하던 학부모님들의 희망이 현실이 되고 걱정 없이 장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라고 들고 “함평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가 민주당을 지키고 힘차게 도약하는 함평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선거기간 선거운동으로 유세송과 많은 문자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끝까지 참고 협조해주셔서 큰 잡음 없이 선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선거가 대결의 장이 아닌 군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