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정혜경 기자] 북구청과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와 광주 북구협의회는 23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한 이탈 주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이탈 주민 학생 2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고 이와 함께 통일 축제 한마당 행사도 진행됐다.송광운 북구청장은 “행사에 자리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뜻을 전했고 “오늘 이 자리가 미래의 우리나라 통일 역군이 될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