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축제서 ‘대상’ 수상
15일 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축제 레크리에이션 대회에서 ‘한우리예술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곡성군청) |
[투데이광주=정혜경 기자] 곡성의 한우리예술단이 ‘곡성 문화예술’ 저력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켰다.15일 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축제 레크리에이션 대회에서 ‘한우리예술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탄탄한 실력을 갖춘 예술단체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우리예술단’은 단결된 모습으로 지난 13일에 열린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축제 레크리에이션 대회에서 또 다시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지난해 한우리예술단 한순임 강사가 ‘지도자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한우리예술단의 ‘한마음축제 대상’ 수상으로 또 한 번 곡성을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전승길 한우리예술단장은 “한우리예술단은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문화예술분야의 1등으로 자리매김해 곡성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옥과면 한우리예술팀은 2008년도에 ‘3세부터 100세까지 함께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봐요’라는 슬로건 아래 평균연령 72세로 구성된 지역 예술단체로서, 9년 동안 110여 회의 국·내외 공연활동을 펼치면서 80여 회를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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