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및 자립역량 향상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 지원, 대행접수, 전문강사를 통한 맞춤형 학습지도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험공부에 박차를 가하도록 조력했다.
지난 3년간 영암군 학교 밖 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응시한 인원은 37명 으로 그 중 32명이 합격해 86%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검정고시 역시 그동안 노력한 만큼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합격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 9세~만 24세까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및 교육, 참여수당지원, 급식지원, 진로 및 자기계발, 건강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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