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기자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으로 함평 경찰의 치안 자원과 역량을 모아가겠습니다”
17일 새로 부임한 이용관(52·사진) 함평경찰서장은 이같이 소감을 피력하고 “절박한 위험에 처한 주민의 부름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치안행정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겠다며 지역공동체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이 서장은 보성이 고향으로 광주 송원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졸업했으며, 간부후보생49기로 경찰에 입문해 광주청 남부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교통관리과 교통기획계장, 광주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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