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문지호 기자 =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에 전일호 상무가 부임했다.
롯데백화점은 10일자로 '2022년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인사엔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엔 전일호(47) 상무,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는 오재철(48) 점장, 남악점장에는 김광희(49) 점장이 부임했다.
충남 계룡 출신인 전일호 상무는 200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쳤다.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장, 수도권지역 영업기획팀장, 상품본부 식품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전임 점장들도 각각 새로운 자리로 보임받아 이동했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롯데슈퍼 기획지원부문장으로, 김병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장으로,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롯데몰 군산점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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