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천서영 기자] 광주 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태승)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자활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자활성과, 자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자활참여자 관리, 센터운영 등 성과지표를 측정했다.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깨끗한세상청소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 나눔택배 등 8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특히, 자활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개발, 자활참여자 교육을 위해 힘을 쏟은 점을 인정받아 전국 도시형 최상위 30%이내에 속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기반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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