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유관기관과 도민 안전 힘 모으기로
상태바
전남자치경찰위, 유관기관과 도민 안전 힘 모으기로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5.0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무협의회서 보이스피싱 예방·어린이 교통안전 등 논의
전남자치경찰위, 유관기관과 도민 안전 힘 모으기로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전남도경찰청, 전남도교육청 등 자치경찰사무 관련기관과 함께 2025년 제1차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위원회 사무국장과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공동협의회장으로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남도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치경찰의 인지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도민 피해를 예방할 다양한 자치경찰 사무를 협의했다.

또한 치안 취약계층 등 도민을 대상으로 체감 안전도와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과 피해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피싱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도내 금융사기 관련 교육’ 등 각 기관이 준비한 안건을 논의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정책,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청소년 정책 등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실무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인 정경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더욱 든든히 해 도민들께서 체감하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