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용산LH1단지의 "2023년 꿈이 이루어지는 숲속작은도서관 성과나눔발표회"가 호평이다.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광주용산LH1단지 숲속작은도서관에선 주민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연필스케치, 힐링원예, 시와음악, 에코백만들기, 책과 함께 하는 천연세제와 천연수세미 만들기, 마음터치 동화구연, 떡케이크 만들기,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안녕해U? 아파트, 마을강좌 등 다양한 독서, 문화예술, 취미, 자기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고 소통했던 가장 뜻깊었던 한해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성과집을 제작하여 함께 공유하고 시와우리춤, 바이올린연주 공연과 향낭주머니 만들기, 전래놀이, 타로상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성황리에 성과나눔발표회를 진행했다.
또한 성과발표회때 ‘나에게 숲속작은도서관이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현수막을 제작해 적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긴 터널속에 갇혀 있는 나를 끄집어 내준 곳, 꿈은 아이들만 꾸나요?, 행복이 걸려 있는 작은도서관, 힐링공간이에요, 나의 취미가 살아났어요, 연필스케치 나의 재능을 발견했어요, 서먹했던 이웃과 친해졌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많은걸 배웠고 넘 재밌어요, 도서관에 오면 이웃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광주용산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박현선 센터장은 "그동안 여러모로 도움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도에도 주민들의 행복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주용산LH1단지 숲속작은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이웃과 만남의 장소와 소통방이 되었고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재능과 취미를 발견하고 재미와 흥미로 오며가며 편하게 들러 책도 빌리고 이야기도 나누며 꿈도 꾸고 꿈을 이루어가는 참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