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詩-5·18시에서 조명숙 씨와 강대선 씨가 시 낭송
가수 김태훈 씨가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시 노래로 불러
정순애,이승자 씨 아버지 “그분” 詩낭송을 하여 관람객들의 심금 울려
가수 김태훈 씨가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시 노래로 불러
정순애,이승자 씨 아버지 “그분” 詩낭송을 하여 관람객들의 심금 울려

[투데이광주전남] 김은조 기자 = 김용택 시인 초청 문학콘서트가 (사)한국문학예술협회(이사장 김운철)의 주최·주관으로 24일 오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김운철 이사장의 내빈소개와 인사말이 있었다. 제2부에서는 시인, 수필가 정혜숙 씨의 진행으로 ‘시와 음악의 콘서트’를 진행하는 시간에서 음악, 섬진강 시낭송, 동시와 동극 및 효천초등학교 문화예술동아리팀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애국 詩-5·18시에서는 조명숙 씨와 강대선 씨가 시낭송을, 가수 김태훈 씨가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시를 노래로 불렀다.

아울러 정순애,이승자 씨는 아버지 “그분” 詩낭송을 하여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리고 전소연 교수의 춤사위가 이어졌고, 어머니의 그리움에 대한 시낭송이 김충남, 류동호 씨의 詩낭송이 있었다. 또한 ‘마당은 비 뚫어졌어도 장구는 바로 치자’‘풀피리’ 시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흥을 돋우웠다.
이어지는 詩낭송에서는 구향림 씨의 ‘사람들은 왜 모를까’가 연출 댔고, 마지막 ‘민들레꽃’이라는 단락에서는 김 진씨 등 6명이 시낭송을 하였으며 정순애 씨의 ‘시인의 피’를 마지막 시낭송의 막을 내렸다
제3부에서는 김용택 시인의 문학강좌 ‘새들의 詩’가 있었다.
[사진화보 = 김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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