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군수 “지역공동체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정 추진할 것"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자활근로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강종만 영광군수와 함께하는 자활근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민선8기 공약 사항으로 처음 개최된 ‘자활근로자 간담회’는 올해부터 매월 5만원을 지급하는 ‘자활근로자 특별수당 지원’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자활사업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자활근로자와 자활센터 종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으로 사업단 노후차량 교체와 작업용 농기계 구입 건의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울러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와 평가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소득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종자돈 마련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홍보하고 달라진 자활사업 내용도 안내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활의지 고취를 위해 올해부터 자활근로자 특별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거듭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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