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말라가는 저수지”
상태바
남부지방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말라가는 저수지”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화순군 이양면 장치저수지에 물이 말라가면서 옛 도로가 바닥을 드러내 선명히 드러나 보이고 있다. /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전남 최악가뭄, 주암댐 저수율 23.7%”

광주·전남의 가뭄일수가 281.3일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뭄을 앓고 있다. '호남의 젖줄'로 불리는 주암댐은 나주, 광주, 목포 등 전남 11개 지자체의 식수원이자 여수국가산단과 광양국가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데, 현재 주암댐 저수율은 23.7%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에 따라 산단은 공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지역민들도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