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전남 최악가뭄, 주암댐 저수율 23.7%”
광주·전남의 가뭄일수가 281.3일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뭄을 앓고 있다. '호남의 젖줄'로 불리는 주암댐은 나주, 광주, 목포 등 전남 11개 지자체의 식수원이자 여수국가산단과 광양국가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데, 현재 주암댐 저수율은 23.7%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에 따라 산단은 공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지역민들도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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