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호남 승부처 '민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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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호남 승부처 '민심듣기'
  • 조영정 기자
  • 승인 2017.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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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가 19일 오후 충장로를 찾아 더민주 당내경선 선거인단에 참여를 호소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투데이광주=조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당내 경선의 최대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에 공을 들였다.안 지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호남의 압도적 지지 후 남은 건 정치에 대한 불신과 배신감이었다”며 “호남의 한과 눈물이 반복되지 않는 정치구조를 만들겠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더민주 이철희 의원과 박영선 의원이 나선 토크 콘서트에서는 이날 오전 TV 토론회에서 논란이 됐던 문재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장’ 발언을 맹렬히 비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19일 오후 광주 동명동에 위치한 I-PLEX를 찾아 어린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후 광주 동명동에 위치한 I-PLEX를 찾아 청년창업자들과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또 오후 6시30분경 충장로를 찾아 더민주 당내경선 선거인단에 참여를 호소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19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한 햄버거 가게에서 광주지역 대학생들과 저녁 식사로 햄버거를 먹으면서 학생들의 고민과 생각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안 지사는 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한 햄버거 가게에서 광주지역 대학생들과 저녁 식사로 햄버거를 먹으면서 학생들의 고민과 생각에 대해 청취하고 대연정 발언에 대한 질문 등에 답했다.한편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민심을 살피고 전국 첫 순회경선지인 호남에 올인하기 위해 이날부터 경선일인 27일까지 광주에서 상주하며 서울로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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