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내 초?중등학생 대상 저명예술가 교육, 융합예술캠프 추진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구를 살리는 예술, 생태예술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3일 10월 8일~10일 2회에 걸쳐 저명예술가 멘토-멘티 교육프로그램 융합예술 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과 멘토 예술가가 만나 춤, 노래, 시와 영상, 회화, 설치, 판화 들을 모아 기록하는 생태예술 캠프가 책마을 해리와 고창 갯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25명 내외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회차에 모두 참여 가능해야 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문화, 생태자원에서 초?중등학생의 내재된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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