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활력 넘치는 고창, 청소년 다시 날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이 주인공인 꿈키움 페스티벌, 중고생을 위한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순으로 진행됐다.
27개팀의 청소년들은 그동안 틈틈이 땀 흘리며 준비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외에도 광장에서는 참여위와 운영위원회 등 청소년들이 아나바다 장터인 ‘천원의 행복’을 비롯해 재미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상담복지센터와 교육청Wee센터,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 VR체험, 타로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나바다 나눔 장터’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체험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꾸며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즐기는 대표 축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