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오는 6월 3일로 예정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
전주시는 각계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2년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대상 최경화 씨 교육학술대상 신상욱 씨 문화예술대상 김정순 씨 산업·기술대상 이운영 씨 사회봉사대상 강영이 씨 체육대상 백연기 씨 환경대상 정명운 씨 복지대상 성동학 씨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김대준 씨 한정근 씨 이동엽 씨 조지영 씨 등 4명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된 2022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고 성실한 봉사정신으로 전주시민에게 귀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민대상은 우리지역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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