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드림봉사단은 최근 덕진면 영리마을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내용은 ‘풍경더하기’의 장수사진, ‘아름다운사람들’의 메이크업, ‘이미용 봉사단’의 이·미용,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의 머리염색, ‘영암군보건소’의 의료지원 및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토닥토닥 물리치료 버스 등이다.

특히 농번기철 바쁜 주민들에게 이·미용, 머리염색, 장수사진 봉사는 가장 큰 인기를 얻는 등 대기자의 줄이 끊이지 않아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청 마을의 요청에 따라 더 많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발굴 및 연계해 한층 더 발전된 연합봉사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이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