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농업대학 양봉반, 양봉장에서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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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농업대학 양봉반, 양봉장에서 현장교육 실시
  • 김종민 기자
  • 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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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번의 이론교육보다 한번의 현장경험! -

[투데이광주=김종민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곡성명품농업대학 양봉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곡성군 목사동면 정동하 교육생의 양봉농장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교육은 경기도에서 양봉업을 하고 있는 오백영, 한미현 양봉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분봉열 없는 강군 유지관리법, 월동벌 관리, 봄벌 양육에 대해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양봉 사육과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참여자들의 열띤 질문에 강사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들을 자세하게 소개했고, 교육생 간에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양봉반 학생이자 농장주인 정동하 교육생은 양봉 초보자들을 위하여 자신만의 양봉 사육방법을 공개하는 등 이번 현장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함께 이번 현장교육을 적극 추진한 정동하 농가는 “현장에서 여러 교육생분들게 새로운 지식을 알려드려 뿌듯하고, 많은 지식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장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경기도에서 양봉업을 하고 있는 오백영, 한미현 양봉박사가 강사로 정동하 교육생의 양봉장에서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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