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명의 우수강사 역량 겨뤄...
2022년 이어 전국대회 수상자 배출
2022년 이어 전국대회 수상자 배출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함평소방서 나현주 소방교가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 안전원이 주관해 지난 28일 전국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9명의 우수 강사가 역량을 겨룬 대회이다.
이로써 함평소방서는 2022년에 이어 전국대회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나 소방교는 이날 생활안전 교육인 ‘환생 캠핑’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서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광선 함평소방서장은 “개인 여가생활 증가로 많은 사람이 캠핑을 나가는 모습들에 이번 주제를 선정하여 국민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위해 연구하고 발표할 수 있었던 보람찬 기회였다”며 “더 나아가 서로 공감하고 실생활에 와닿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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