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밝고 빠른 뉴스 투데이광주[영상]"어느 소녀의 꿈"-"가슴 떨린 울림 다시 꿈에 도전" 배우 윤경희씨를 만났다.척박한 땅에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늘 지역적 한계라는 표현을 쉽게들 사용한다.문화의 수도라지만 이렇다 할 게 없는 문화예술 분야 그중에서도 영화 분야는 그야말로 척박 그 자체이다.사단법인 "빛남"영화공동체가 이장호 감독이라는 브랜드를 더해 광주에 둥지를 잡았다.그 첫작품이 "아름다운 날들" 이다.일제강점기 미국에서 간호선교사로 한국에 건너와 일생동안 병들고, 가난한자들을 위해 헌신한 서서평 (엘리자베스 쉐핑)여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그영화에 도전장을 내민 어느 무명 배우의 소녀적 꿈을 이루기 위해 중년이 된 지금 열정을 더하고 있다.여러분들은 어릴적 꿈이 무엇이었나요?지금은 그 꿈을 얼마나 이루셨나요?결국 삶에 대한 동기는 꿈과 희망 아닐까요?구지 꿈이라고 표현하지 않아도 그것이 현실적인 목표라도 어렵고 힘든 난관이 와도 굽히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이 결국 삶의 지향점 이라고 뒷말을 남겼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