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코·솔렌시스 등 전반적인 투자유치사업 관련 조사 위해
광주광역시 투자유치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상필)는 7일 제3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이날 조사특위는 한미합작사업(갬코)과 관련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병록 행정부사장, 송귀근 전 행정부시장, 노희용 문화관광정책실장과 K2Eon 탐스미스, K2AM 브리튼리 등 16명의 증인과 전문가를 포함한 6명의 참고인을 포한한 총 22명의 출석을 의결하고
솔렌시스 및 전반적인 투자유치사업 관련에는 홍진태 투자고용국장과 문금주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증인과 참고인 출석을 의결했다.
조사특위는 13일에는 갬코관련, 20일 솔렌시스 및 투자유치사업 관련 증인 및 참고인 출석을 통한 조사를 진행하고 28일에는 이병록 행정부시장과 송귀근 전행정부시장, 탐스미스와 브리튼리를 출석시켜 갬코와 솔렌시스, 투자유치사업과 관련해 미진한 부분에 대한 추가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조사특위는 3차 증인 및 참고인 신문조사가 끝나는 28일 특위위원 2명과 광주시, 갬코, 회계전문가를 포함한 1차 현지실사단을 LA현지에 파견해 K2AM의 실체와 650만 불의 사용처 파악과 31일 기술테스트에 참석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미국 현지조사를 마친 후 9월 4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갬코와 솔렌시스 등 전반적인 투자유치사업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