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개도, 기반조성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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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개도, 기반조성 ‘착착’
  • 양재식 기자
  • 승인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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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박람회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 등 점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개도, 기반조성 ‘착착’
[투데이광주전남] 양재식 기자 = 여수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지난 31일 화정면 개도를 방문해 섬박람회 부행사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화정면 개도에서는 섬박람회의 부대행사 진행을 위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 공사 관계자는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부지 내 연약지반 처리를 위해 P.P MAT 부설을 완료했고 현재 쇄석 골재 반입 중으로 9월부터 토사 반입을 통해 조성부지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설명했다.

이후 여수시는 올해 말 ‘섬어촌 문화센터’ 건립과 ‘마녀목 공원 조성’ 등 섬박람회 부행사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실사단은 개도 물항장 내 주차장 현황, 마을버스 운행노선과 정류장 위치 등을 파악해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 부행사장의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규철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우리 여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범시민준비위원회 차원에서도 대외홍보와 시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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