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가정 균형에 기여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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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가정 균형에 기여 국무총리상 수상
  • 박주하
  • 승인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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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서 수상

광주광역시가 일·가정 균형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가정 균형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손자녀 돌보미 지원사업 추진 △전국 최초 인구시계탑 설치 운영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 △임산부 배려를 위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확대 설치 △수요자 맞춤형 출산장려 체계 구축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저출산 극복 CEO포럼 운영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체와의 협약 등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기업과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의 날인 7월11은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경제·사회적 악영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올해 ‘제1회 인구의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장관과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정부포상 유공자와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토론회,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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