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안정 정착 위한 ‘멘토링사업’ 확대
전국새농민회 전남도회(회장 박규원)는 10일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홍이식 화순군수, 성효용 전국새농민회 회장,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등 내·외 귀빈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사)전남새농민회 '2012한마음 전진대회가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전남새농민회장 대회사, 전남도지사 및 화순군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축사와 전국새농민회 우수회원에 대한 도지사표창, 농협중앙회장, 전국새농민회장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
2부 행사는 850여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새농민 한마당 잔치가 펼쳐져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우수회원 표창
특히, 이날 전남새농민회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귀농인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귀농인 5부부에 대한 농기계 전달식을 가지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새농민회원들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귀농인 5부부에게 농기계 전달
전남새농민회 박규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남새농민회는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홀로 사는 노인 돌보기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해 왔으며, 귀농인과 새농민회원간 멘토링 자매결연을 통해 새로운 농업인 육성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전남농협과 공동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운동’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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