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읍 고산마을서 매실수확 · 시장바구니 등 생필품 전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장맹수)은 27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전남 순천시 승주읍 고산마을에서 2차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청사전경
이날 직원 22여명은 고산마을 노고치농원을 방문 3,300㎡면적의 매실 밭에서 1,500kg의 매실을 수확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으며, 농촌 생활에 필요한 고무장갑과 시장바구니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장맹수 지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품관원 직원들이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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