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등 60여명, 나주 ‘이화영아원’ 방문 봉사활동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올 상반기에 채용된 지역 출신 6급 신규직원 38명과 영업본부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나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 환경정리와 영아 돌보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친환경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NH농협 전남영업본부 신규직원 등이 나주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 환경정화와 영아돌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농협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규직원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신규직원들이 농협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차원에서 마련됐다.
박종수 본부장은 이날 “나눔은 여럿이 함께 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며 젊은 직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2011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작년 한해 1,236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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