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죽곡면 하한리서 매실수확 ‘구슬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장맹수, 이하 ‘품관원´)은 13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품관원 전남지원 직원들
이날 행사에는 품관원 전남지원과 곡성·구례사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한마을에 있는 김인주 농가를 방문 3,600㎡면적의 매실 밭에서 2,000kg의 매실을 수확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 농촌 생활에 필요한 고무장갑과 시장바구니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매실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품관원 전남지원 직원들
장맹수 지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품관원 직원들이 나서게 됐다” 며 “오는 27일에도 2차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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