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일 현충일 기념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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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일 현충일 기념식 엄수
  • 박주하
  • 승인 20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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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현충탑광장서 추념식 ·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전남도는 6일 오전 10시 목포 부흥산 현충탑광장에서 박준영 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광주보훈청장 등 기관·단체장 및 보훈가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제57주년 현충일 추념식

제57주년 현충일 추념식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하게 살아오신 6·25전쟁 참전 유공자 우종식(곡성군 고달면)씨 등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8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분향하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분향하고 있다.


박 지사는 현충일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전남은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앞장선 의로운 지역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의향의 명예를 지키고 밝은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모범 유공자 및 유족 표창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


이날 전남도 내 여수 등 21개 시군에서도 현충일 추념행사와 유공자 표창, 보훈가족 위문, 호국순례 등이 다채롭게 실시됐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목포 시민문화센터에서는 전남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려 안보의식 및 호국정신 고취 공적으로 강낙현 씨 등 5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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