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면 ‘백록다원’서 녹차 잎 따기 · 녹차 덖기 등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소장 박필영, 이하 ‘보성품관원)는 30일 대전소비자시민모임 45명을 초청해 친환경인증 및 지리적표시를 받은 백록다원(전남 보성군 회천면 봉강리)에서 스타팜(Star Farm) 농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대전소비자시민모임의 스타팜 농장 체험행사 기념사진
이날 행사는 △GAP/친환경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녹차 잎 따기 △녹차 덖기 △녹차가공공장과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대한다업 농장을 돌아보는 것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녹차 잎 따기 체험
스타팜은 현재 전국적으로 896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보성에는 백록다원(대표 백종우), 대한다업(대표 장기선) 등 11개소가 선정됐다.

녹차 덖기 체험
스타팜에 선정된 업체는 농식품 산업의 확산과 발전,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주도할 모델농장으로 농식품 인증제 활성화와 억대부농 창출 등을 선도하게 된다.
박필영 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농장현장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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