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지원 · 지역 인재육성 위해 추진
2014년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을 준비 중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청년 일자리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公社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사원 지원자 초청 간담회
이에 따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지역 대학생 15명에게 공사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공사 근무 기회를 제공해 취업활동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기반시설과 농업용수관리 전문 서비스 기관인 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업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실무를 경험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홍보영상 관람과 김행윤 본부장, 양인영 조선대 대학원장 인사말과 함께 의견 교환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김행윤 본부장은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경험과 안목을 제공할 수 있는 연수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근무 기간 동안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참신한 재능과 능력을 마음껏 펼쳐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본부는 이번 인턴십 제도를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을 촉진하고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를 체험하는 대학생 15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현장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